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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산책로 다솜길, 5월의 여왕 ‘장미’로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9.05.21  2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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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사랑하는 명품 힐링산책코스로 인기

 한천산책로 다솜길에 활짝 핀 5월의 여왕 장미가 아름다운 매력으로 지역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연일 장미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 위한 산책객들과 연인들의 발길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솜길은 예천읍(읍장 황병수)이 한천 산책로 ‘장미터널 명소화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치했으며, 길이 800m, 폭 3m, 높이 2.5m의 터널에 레드산드라 외 7종 3천여주의 장미꽃을 식재했다.

 그동안 장미 생육 지장목 및 잡초제거, 퇴비 살포, 액비관주, 진딧물 방제, 장미가지 유도 및 시설물 정비 등 장미터널 명소 조성에 온 정성을 쏟았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형형색색의 장미꽃들이 만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야간에도 장미터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등과 장식등이 은은하게 불을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장미터널 주변에는 높이 15m 규모의 남산공원 인공폭포, 야간 경관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도효자마당, 음악분수, 남산 산책로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볼거리 가득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황병수 읍장은 “한천 산책로 장미터널 명소화를 통해 예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미의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붉은색 장미는 열렬한 사랑을, 백장미는 순결함을, 노랑 장미는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며, 다솜길의 ‘다솜’은 애틋하게 사랑함을 뜻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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