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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면, 본격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기사승인 2019.05.23  2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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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덕)가 23일 일손이 부족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오 2리 다문화가정 과수원 복숭아 적과 작업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군 산림축산과(과장 안상훈), 문화관광과(과장 오규섭), 남예천농협 용궁지점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30여명의 참여자들은 오전 9시 현장에 도착해 농가주에게 간단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삼삼오오 자리를 잡아 오후 3시30분까지 6,000㎡의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안경식(56세)씨는 “봉숭아 적과 작업의 경우 한 해 농사 수확물이 결정되는 중요한 작업인데 일손을 구하지 못해 그동안 애가 많이 탔다.”며, “용궁면과 군청 직원 그리고 농협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거들어 줘 큰 짐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영덕 용궁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궁면에서는 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궁면에서는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공군 16전투비행단과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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