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추진위원회 열려

 예천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후 4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가졌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사회봉사단체 등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9년 축제의 방향과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매년 비슷했던 전시·체험행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해 경쟁력을 키우며, 이를 통해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더불어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원도심인 및 신도심인, 출향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9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는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연계해 개최함에 따라 체험과 볼거리가 더욱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