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예천군이 16일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우 김혜진, 서태화, 박노식 씨에게 각각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폭넓은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홍보대사 김혜진씨는 영화 ‘썸’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으며, CF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태화씨는 영화 ‘억수탕’으로 데뷔, ‘친구’ 등 다수의 영화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박노식씨는 영화 ‘사랑의묵시록’으로 데뷔 후 살인의 추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천만관객영화 ‘명량’, ‘괴물’에서 비중 있는 역할과 남한산성, 역모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명예조직위원장인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한국영화계의 거장인 이장호 감독과 대종상영화제 김구회 위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더불어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예천의 명소들을 직접 안내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