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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교통장애인, 구미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 즐겨

기사승인 2019.12.06  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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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세동 도지사상, 김인자 도의장상, 최재헌 지방경찰청장상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회장 이완희) 회원들이 6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락환 중앙회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1천2백여명의 교통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경북도내 각급기관단체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먼저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보이차로 정을 전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에토그린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해 준 후원회 권세동(세계철강)씨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부 김인자 부회장이 도의장상을,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최재헌씨가 경북지방경찰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의료보장구 전달식과 함께 주요내빈들의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누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증장애인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동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배려하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다정한 이웃사촌 같은 복지경북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위안공연에서는 개그맨 김정열, 가수 문희옥·박일준·송별이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전했으며, 참석장애인들은 서로 오고가는 덕담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완희 지회장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한 해를 보낼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다가오는 한 해에도 교통사고 없는 행복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우리 교통장애인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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