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여 명 참여,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가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관내 거주 가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교류하고 화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학동·이미영 군수 부부, 강영구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이성화(국회의원 부인) 여사가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
참석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으X으X! 지구를 굴려라 △바구니 탑쌓기 △썰매 타고 씽씽 △돼지 몰고 달리기 △지네발달리기 △에펠탑을 쌓아라!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고 정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은 참여자 모두가 가수 거북이의 ‘빙고’ 노래에 맞춘 유쾌한 댄스 동작들로 흥을 돋우며,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김학동 군수는 "가족들 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서로 정을 나누고 즐겁고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마음껏 웃어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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