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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명당 십승지 용문 금당실, ‘2024 금당야행’ 눈길

기사승인 2024.10.03  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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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밤 선물

 2024 문화유산야행 ‘금당야행’이 3일 오후 4시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가을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상기 부군수의 징소리에 맞춰 문을 열었다.

 올해 금당야행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주관했으며,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빛나는 금당실’을 주제로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계속된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된 예천군 대표 야간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를 통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인 금당실 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 콘텐츠로 예천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이번에는 8夜(경·로·설·사·화·시·식·숙), 공연,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야시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객들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은은한 야간 경관과 송림에서 가을밤 청취를 만끽하며, 전통혼례 및 별보기 체험 등 마을 곳곳에 배치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특히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당야행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라며, 금당실마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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