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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읍 한맥CC 전원마을, 노블리아 작은음악회 열려

기사승인 2024.04.28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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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과 식사 등으로 주민 상호간 결속 다져

 주민 화합을 위한 호명읍 한맥CC 전원마을 노블리아 작은음악회가 27일 오후 5시 31호 정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옥기 호명읍장, 강경탁 군의원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주민 및 가족·친지, 지인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색소폰, 에어로폰(전자색소폰), 통기타, 플룻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속에 노래와 춤으로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특히 ‘삼강주막 나그네’ 등 신곡을 발표한 용문면 출신의 가수 양연희씨가 특별출연해 신명나는 노래로 흥을 돋웠으며, 맛있는 식사와 행운권 추첨으로 기쁨을 더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권승하(71세)씨는 “인생 2막을 고향에서 시작하면서 악기를 배워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선보일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음악회가 소원하기 쉬운 이웃과 친지 간에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블이아 작은음악회는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 해 9회째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열리며, 한맥CC 전원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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