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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재경예천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기사승인 2024.05.11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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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인으로 하나되어 화합과 우정의 장 연출

 제33회 재경예천군민의 날 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서울경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재경예천군민회(회장 석근)가 주최·주관했으며, 변우량·정용인 고문과 고문단, 재경출향인사들과 출향인들이 모여 예천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또한 고향 예천에서 김학동 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12개읍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향우의 정을 나눴으며, 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한 재부·재구 군민회 회장단이 참여해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다.

 1부 의식행사는 이국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군민회기 입장과 황정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먼저 김학동 군수가 군민회 발전과 고향 예천의 이름을 드높인 이준우 (주)TK상사 대표,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에게 자랑스런 출향인상을 수여했으며, 석근 회장이 고향 예천발전에 헌신해 온 권석진 예천읍장, 최성열 은풍면장, 장광현 감천면장, 김영찬 풍양면장, 김시만 행정지원실 주무관, 권재영 농정과 주무관에게 우수공무원상을 전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더불어 군민회 발전와 출향인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한 양승복 전 재경풍양면민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석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가 타향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재경출향인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고향 예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통과 배려로 출향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고향 예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고향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출향인 여러분들이 고향 예천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수 있도록 군정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용인 고문, 최병욱 군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격려사와 축사로 출향인들을 위로하고 석근 회장과 군민회 임원진들을 응원해 따스함을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각 읍·면별로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승부보다는 덕담으로 상호간 우정을 나누고 예천인으로 하나되어 새로운 활력을 찾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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