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맞아 재가 및 교통 장애인 20가정에 전달
예천읍 출신의 광장산업(주) 변병식 대표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 재가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 어르신들에게 여름고급이불 20채를 선물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 날 선물전달식은 대창중고 총동문회 사무국을 통하여 대심1길 예천군장애인협회 장애인쉼터 행복한 家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완희 회장은 “먼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장애인들을 위하여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변병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표님의 따스한 장애인 사랑이 좀 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난해 10월 정심상 시상식에서 친구, 지인들과 기념촬영 |
변병식 대표는 예천초(54회)·대창중(19회)·대창고(18회)를 졸업했으며, 경주시 외동읍에서 자동차자동변속기(오토미션) 부품, 금족단조제품을 생산하는 우수중소기업인 광장산업(주)을 경영하고 있는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그동안 사재를 출연해 고향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모교 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기부문화확산에 앞장서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9일 제34회 정심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칠십이 넘은 고령에 모교인 대창중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랑나눔으로 선후배 기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변병식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는 동안 늘 일에 쫓기다가 이렇게 고향 재가장애인들을 위하여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고향 예천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인, 후배들이 존경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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