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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창중·고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불씨를 지피다

기사승인 2023.05.05  2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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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총동문회장에 만장일치 추대

 대창중·고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예천지역 준비모임이 5일 저녁 6시 30분 전국을 달리는 청포묵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앞서 대창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재경대창중·고 동문회가 이상연 회장에게 총동문회 회장을 제의하고 삼고초려 끝에 수락을 받았다.

 이번 준비모임은 예천지역 동문들의 총동문회장 추대 승인과 함께 침체일로에 있는 총동문회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배(고3회)·김진호·이민재 고문이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허후길(고18회) 총동문회장이 이상연 회장을 추대하고 참석 동문들이 뜨거운 박수로 찬성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예천활축제와 어린이날, 세찬 봄비에도 불구하고 예천지역에 거주하는 고3회부터 고58회까지 세대를 넘어 선·후배 80여명이 참여해 재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먼저 고3회 졸업생인 김종배 고문이 격려사로 이상연 회장의 총동문회 회장 수락을 환영하고 동문과 모교사랑을 위해 지금처럼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경호(고14회) 재단이사장, 김학동(고26회) 군수가 축사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으며, 남병규(고26회) 교장이 축하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상연 회장은 “먼저 그동안 총동문회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허후길 회장과 회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서 총동문회가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동문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동문회를 맡은 이상연 회장에게 새로운 회장단 구성을 일임했으며, 동문 상호간 건배사로 결속을 다지고 우정을 도모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이 날 대창중·고 총동문회장을 혼쾌히 수락한 이상연 회장은 노사 상생의 모범 기업인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자랑스런 대창인이다.

 지난 시간 경남 창원에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인 ㈜경한코리아를 경영하며,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최고경영인상, 중소기업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1 창원시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으로 예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나눔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경남경영자총연합회장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으로 경남지역 출향인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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