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노인 조기 발견 유공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가 4일 예천군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관제요원 이모씨는 3월 2일 오후 2시경 예천읍 한천변에서 산책 중 길을 잃은 85세 치매노인을 112신고가 접수된지 2시간 여만에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발견하고 경찰에 통보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예천군통합관제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범죄신고 139건, 영상정보 303건을 제공하는 등 군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선섭 예천경찰서장은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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