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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기사승인 2024.04.23  0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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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국 다양화로 안정적인 인력공급 추진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가 23일 라오스노동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입국을 다양화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학동 군수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고용국장을 비롯해 신향순 군의원, 이달호 예천농협장, 이인진 지보농협장, 윤동훈 남예천농협장, 이철수 농협예천군지부장, 권용준 농정과장, 농업관계자, 라오스노동사회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예천군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노동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함께 계절근로자 파견과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및 도입 국가의 다양화가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예천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수한 라오스 노동자를 선발해 ‘24년 농가형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한 후, ‘25년 지역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공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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