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6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장애 인식개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애물의 다름,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