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발전위원회, 척사 및 단합대회 성황리에 열려

 예천청년CEO발전위원회(위원장 우세하) 척사대회 및 단합대회가 8일 오전 11시 30분 호명읍 늘품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이형식 도의원, 이동화·강경탁 군의원, 김기태 경찰서장, 윤영돈 소방서장, 김진모 호명읍장, 김상영 예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 조광휘 호명읍번영회장, 김현수 석송라이온스클럽회장, 윤원진 예천자율방범 연합대장 및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회원 및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덕담과 일상사로 따스한 정을 나누며, 윷놀이를 즐기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발전을 모색했다.

 우세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척사 및 단합 대회를 통하여 회원가족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젊은 열정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오늘 하루 근심은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학동 군수와 주요내빈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하여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CEO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회원들이 자기역량을 강화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으며, 윷가치의 향방에 따른 윷판의 수싸움으로 승부욕을 되살리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맛있는 식사로 기쁨을 더하며, 멈춤 없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건설에 선도적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년CEO발전위원회는 사업경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창립됐으며, 현재 우세하 위원장과 김상영 고문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