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단장, 폭염속 시원한 음료로 어르신 사랑 훈훈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 이창희 단장이 27일 예천장날을 맞아 폭염의 무더위로 고생하는 고령의 노점상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로 어르신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단장은 매 장날마다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노점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잠시잠깐 말벗이 되어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창희 단장은 “한푼이라도 벌기 위해 전통시장에 나온 노점상 어르신들을 보면 고인이 된 부모님이 생각나 가만히 있기가 죄송스러워 시원한 음료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견디고 즐겁고 흥겨운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이창희 단장은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재능기부로 흥겨움을 전달하고 있으며, 후원자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