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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고 13회 이상연 대표이사, 뜨거운 후배사랑으로 감동

기사승인 2022.09.23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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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경한코리아에서 대창고 1학년 초청 행사 가져

 대창고 13회 졸업생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가 23일 대창고 1학년 어린후배들을 창원 본사로 초청해 세대를 넘은 뜨거운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이 날 이른 아침 대창고 1학년 학생들은 할아버지 같은 대선배를 만난다는 설레임을 안고 버스에 올라 경남 창원으로 향했다.

 앞서 학부모회에서는 사랑으로 간식을 준비해 아침 일찍 창원으로 향하는 아이들을 배웅해 훈훈함을 더했다.

 편도 3시간의 거리를 달려 도착한 창원 ㈜경한코리아에서는 고령의 이상연 대표이사가 어린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축하꽃다발로 환영했으며, 후배들은 노선배를 향해 조금은 쑥스러운 몸짓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이상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험담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기업을 경영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기까지 전 과정을 담담한 어투로 전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대가 원하는 좋은 인성을 가진 훌륭한 후배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어린후배들은 또랑또랑한 말투로 경한코리아로 지은 5행시와 미리 준비해간 미래자동차에 대한 발표로 노선배의 초청에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한코리아 내외부를 둘러보고 미래에 대한 꿈을 한뼘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진 점심식사는 이상연 대표이사가 어린후배들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식사내내 이상연 대표이사는 어린후배 한명한명을 돌아보고 친할아버지 같은 따스한 정으로 대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그리고 어린후배들과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상연 대표이사는 "활력이 넘치는 어린후배들을 보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마음으로 존경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린후배들이 꿈을 향해 막힘없이 나아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남병규 교장은 "반갑게 맞이해준 이상연 회장님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으로 대창고 1학년 학생들은 노선배의 사랑과 배려를 기억하며,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해양공원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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