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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 출신 최혁영 이사장,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 가져

기사승인 2024.03.16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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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고·대학생 56명에게 총 2억9천4백만 원 장학금 지급

 (재)최혁영장학회(이사장 최혁영)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용인·김종창·최상호 고문, 김경호 대창학원 이사장, 권오휘 대창중고 교장, 황우섭 재경대창중고 총동문회장 및 동문, 장학회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 1백50여 명이 함께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내빈 및 장학생 소개, 이사장 인사. 축사, 장학생 감사인사, 학부모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혁영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이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해 쉼없이 전진했으면 한다”며 “언제나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창 고문과 김경호 이사장이 축사로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최혁영 이사장의 인재양성을 위한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진 장학생들의 포부와 감사인사가 식장을 훈훈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덕담과 기념촬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앞서 (재)최혁영장학회는 이사회를 거쳐 올 한해 서울대 6명, 영남대 6명, 카이스트 1명, 한양대 3명, 카네기멜론대학원 1명, 고려대 2명, 연세대 1명, 중앙대 1명, 이화여대 2명, 순천향대 1명, 단국대 1명, 안동대 2명, 대구가톨릭대 1명, 순천대 1명, 서울과학고 2명, 대창고 10명, 예천여고 6명, 경북일고 6명 등 총 56명에게 총 2억9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재)최혁영장학회는 2013년 12월 지보면 수월리 태생의 최혁영 이사장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전국의 어린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그동안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장학생들과의 편지교환, 필독서 전달 등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병행하며, 팔순의 고령에도 두 달에 한번 장학생 및 학부모들과 만남을 추진하는 등 장학생들의 멘토로서 열정을 다하고 있다.

 최혁영(82) 이사장은 대창고(8회)를 거쳐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숱한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기업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의 키다리 할아버지로 아름다운 노년을 즐기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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