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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저출생 위기 극복 직원과 공감 토크 진행

기사승인 2024.03.28  1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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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수립 위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 청취

 김학동 군수가 28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과의 공감 토크를 주재했다.

 앞서 군은 22일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후, 7개 부서로 구성된 ‘저출생 대응 TF’팀을 만들고 대책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에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 키우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라며 “저출생 극복 모델 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예비 부모, 미혼자 등 50여 명의 직원들은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 없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방향과 결혼 기피 이유. 아이 낳기에 방해되는 요인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유연한 근무 형태, 자유로운 (돌봄)휴가 사용 분위기 등 공직자 내부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복무 관련 의견을 제시하며, 아이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내놓았다.

 한편으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별도로 의견을 제출받기도 했다.

 이번에 개진된 의견은 소관별로 부서와 공유해 향후 시행 여부 검토와 정책 구상·아이디어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 내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부터 귀를 기울이는 것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전제 조건”이라며 “앞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천형 저출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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