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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공동주택 화재대피 행동요령 홍보 나서

기사승인 2024.03.28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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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가 3월부터 5월까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대피 행동요령’ 집중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아 무조건적인 대피보다 불길과 연기의 유무를 살피고 신중히 판단한 뒤 행동해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으로 대피 시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가족 만남의 장소’를 미리 정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자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대기해야 한다.

 다른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집 안에서 대기한 뒤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화재상황을 주시해야하며, 복도에 화염·연기가 있어 대피가 어렵다면 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은 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재난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피난행동요령을 가족들과 숙지해 유사시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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