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 펼쳐

 유천면행정복지센터가 12일 오후 죽안저수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유천면 직원,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직원, 국사골 인근 6개리 이장 및 주민들, 유천면 청년회가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죽안저수지 인근 플로깅 활동과 불법투기 계도를 진행하며, 저수지 인근의 미관 조성을 위한 연꽃심기도 함께 했다.

 죽안저수지는 평소 유천면의 농업 용수를 공급하는 곳이다.

 박호숙 유천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6개리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 직원 여러분 그리고 연꽃심기로 저수지 미관 조성에 도움을 준 유천면 청년회 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