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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4주년 기념 예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열려

기사승인 2024.04.13  1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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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기별 동문 상호간 화합과 우정의 장 연출

 개교 114주년 기념 예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0시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67회 동기회(회장 위진복·김호숙)가 주관하고 총동창회(회장 유재수)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김성일 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교은사들을 모신 가운데 각 기별 동문들이 참여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 장삼규·신향순 군의원, 박상현 모교교장, 이기용 재경읍민회장, 권오진 전 동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의식행사는 MBC리포터 이경민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진복 67회 주관기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먼저 그동안 동문화합을 위해 앞장서 온 66회 김주일·이정길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유재수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수많은 시간들 속에 총동문체육대회라는 틀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해 왔다”며 “오늘만큼은 한 해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 아름다운 봄날의 축제를 만끽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진복·김호숙 주관기 회장은 “다소 부족함이 있더라도 동문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개교 1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미래의 도시 경쟁력은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동문회 여러분 모두가 모교와 우리 고향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며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박상현 모교교장의 환영사와 이기용 재경읍민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우승기 반납식이 이어졌다.

 2부 체육대회는 줄당기기, 피구,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눴으며, 이를 통하여 예천초등인으로 하나되는 우정의 장을 연출했다.

 이어진 3부 어울림한마당은 뮤지컬 배우 이시안, 녹색지대 권선국, 유해모, 미아, 윤혜리, 배하나 씨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전했으며, 기별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기쁨을 더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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