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친절·위생교육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사)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15일 오후 3시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모범업소, 용궁지역, 예천읍내 외식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 예천활축제 및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이 참석해 영업주들을 응원해 따스함을 더했다.

 먼저 2023년도 외식업소 현장방문 친절교육 우수 업소로 선정된 가보시더(대표 권오순), 다시오리(대표 이순란), 신라식당(대표 허정속), 용궁순대(대표 김미정), 용궁애(대표 정인화) 등 5개업소를 시상했다.

 장인동 지부장은 “영업주 여러분들이 친절한 자세와 위생적이고 맛있는 먹거리로 예천활축제와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감학동 군수와 최병욱 군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친절한 미소로 예천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는 영업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진 친절교육은 리드교육컨설팅 박선정 강사가 ‘팔지말고, 사게하라’를 주제로 영업주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진행해 집중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