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정책 안내 및 우수정착 사례 발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8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과 의무 사항, 선배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 청년 농업인들에게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8년부터 12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올해까지 총 120여 명을 선발해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은 본인들의 영농여건에 맞춰 경종, 축산업, 과수, 시설원예 등 희망하는 작목을 선택해 영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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