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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나서

기사승인 2024.04.19  0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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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까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천군이 오는 6월 28일까지「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본격적인 체납 정리 활동에 앞서 군은 체납자 정보 현행화로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의 반송을 최소화하고, 전화 및 문자전송과 현수막 게첨, 방문 징수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며,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차량, 각종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 제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읍·면 합동 징수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 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여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하며, 납부 의지가 있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와 분납을 유도하여 신용 회생의 기회를 주는 등 대다수 성실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세수 증대를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로 군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조세 정의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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