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영 이사장, 모교에 통큰선물로 후배사랑실천

 지보면 수월리 태생의 최혁영 장학재단 최혁영 이사장이 모교인 지보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 이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롱패딩을 선물했다.

 2학년 김태형 학생은 “추운 겨울을 지낼 후배들을 위해 롱패딩을 선물해 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최혁영 이사장은 후학양성의 높은 뜻을 세우고 예천지역 고교생, 서울지역 8개 고등학교, 영남대,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는 직접 편지로 교류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