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사랑마을 생일잔치로 정 나눠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양종례) 회원들이 20일 용궁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천사랑마을에서 직접 준비한 간식으로 거주인 생일잔치를 열고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복선, 권미숙, 황중가, 윤두영 전 회장이 함께 했으며,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거주인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리바게뜨 예천점 황중가 대표는 거주인들의 생일잔치에 꼭 필요한 생일케이크와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배연남 원장은 “단샘로타리클럽의 따뜻한 손길은 예천사랑마을 가족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꽃 피우는 봄 같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 실천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거주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은 15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생일잔치, 외식, 후원물품, 김장봉사 등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거주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통해 더불어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