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예천군, 코로나19 인력난 극복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0.04.03  08:02:10

공유
default_news_ad1

- 본격 영농철 맞이 일손 부족 해결 앞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하여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작업은 연중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업의 특성상 특정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할 경우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근로자의 발이 묶이면서 영농기 일손부족이 예상된다"며 "이에 조기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농촌인력지원센터(예천읍 군청길 11, ☎054-652-3252)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