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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오일장 장꾼들로 북적

기사승인 2020.06.02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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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 담당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지회장 채희삼)가 2일 예천장날을 맞아 상설시장 주차장에서 신나는 오일장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예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진기석 예천예총회장 및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신동은 군의장과 신향순 부의장, 박태환 예천읍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행사장을 찾아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해 눈길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신동은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시장은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예천사랑상품권을 들고 장을 보러나온 지역민들로 북적였으며,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 국악에 그동안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또한 예천(醴泉)으로 담근 영탁막걸리를 시음하고 경품행사로 기쁨을 더했다.

 채희삼 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공연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이 되살아 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오일장 축하공연은 6월·7월·9월 2일, 12일, 22일에 만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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