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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농업인 행복버스로 원로조합원 건강 챙겨

기사승인 2020.08.07  12: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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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방병원 의료진 연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원로조합원들을 돕기 위해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청 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4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이 날 대구한의대학교 부설 대구한방병원 의료봉사단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의료활동으로 예천농협 각 지점 원로조합원 1백70여명의 건강을 살뜰이 살폈으며, 맞춤형 건강상담, 돋보기 지원, 한약 및 한방파스 처방 등 세심한 의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류춘식 상임이사, 송문흠 NH농협 예천군지부장, 이철수 농정지원단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및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원로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의료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갑자기 찾아든 코로로19로 마음 고생이 많은 고령의 조합원들이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하여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노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열체크를 한 뒤 손소독과 함께 방명록을 작성하고 의료봉사를 받았으며, 예천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30명씩 순차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농촌봉사활동, 무료법률구조사업 등 다양한 의료·문화·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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