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출신의 ㈜디지타스 최상윤 대표가 2일 경북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한 마스크 10만장(1억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 (주)디지타스 최상윤 대표 |
이 자리에서 최상윤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디지타스의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현재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의료원 등에 우선 배부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윤 대표는 영주 중앙고를 졸업했으며, 2012년부터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디지타스를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