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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재경예천군민의 날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열려

기사승인 2019.04.21  1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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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 위해 힘 결집

 재경예천출향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31회 재경예천군민의 날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렸다.

 예천에서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군의원 및 12개 읍면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1백70여명이 대거 참여해 고향의 정을 전했으며, 재경군민회 고문, 출향인사들, 재부·재대구군민회 회장단이 참석해 예천인의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전형적인 봄날씨속에 이른 아침부터 재경출향인들이 하나둘 모여 향우의 정을 나눴으며, 12개읍면 출향인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군민회기를 앞세우고 각 읍면 선수단 입장식이 있었으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상식에서 김학동 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예천출향인들의 자긍심을 일깨운 김윤주 전 군포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정재송 ㈜제이스텍 회장, 심규학 서울정민학교 교장에게 각각 자랑스런 출향인상을 수여했다.

 손경목 재경회장은 고향 예천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황병수 예천읍장, 허회웅 용문면장, 김종두 효자면 부면장, 박인하 은풍면장, 김중진 감천면장, 여운자 보문면장, 황보복 호명면장, 임병철 유천면장, 권영덕 용궁면장에게 우수공무원상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예천군청 총무과 서정근, 기획감사실 최재헌 주무관에게 각각 우수공무원패를 전달했다.

 손경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좀 더 잘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취임하는 안상구 회장과 회장단이 출향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슬기롭게 군민회를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열심히 도우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 고향 예천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화합된 힘이 더해진다면 반드시 꼭 유치에 성공해 보다 발전하는 예천군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안상구 재경군민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군민회기를 이양했다.

 안상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회장님들이 이룩한 업적을 거울삼아 재경출향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고향 예천과 상생발전할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임회장단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이임하는 손경목 회장에게 경북도지사·예천군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표창을 전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학동 군수는 안상구 신임재경회장에게 명예군수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권영갑(예천읍), 황영호(용문면), 김진하(효자면), 안차영(은풍면), 조승필(감천면), 이재현(보문면), 장재함(호명면), 윤창근(유천면), 임대기(용궁면), 남원진(개포면), 윤창옥(지보면), 양승복(풍양면) 등 12개 읍면 회장에 대해 명예 읍면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고향 예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경기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3부 화합한마당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십분 발휘해 타향의 서러움을 잊고 흥겨움속에 모두가 예천인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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