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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사랑 이·미용봉사단, 은풍면 부초리를 가다.

기사승인 2019.05.18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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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어르신들과 재능기부로 정나눔

 예천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김대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은풍면 부초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22명과 따스한 조손의 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동기생들로 ‘예천을 사랑하는 따뜻한 손길들의 착한 재능기부’라는 슬로건 아래 모여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에 정성을 더해 어르신들의 하얀 머리카락을 검게 염색하고 깨끗이 다듬으며, 착한 말로 말벗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말끔히 정리된 머리를 거울에 살피고 청년시절로 돌아간 듯 환한 미소로 한껏 멋을 부렸다.

 김대기 단장은 “우리들이 가진 재능과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에 더욱 빛나는 하루를 선물할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나눔으로 서로 성장하는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예천사랑 이·미용봉사단은 1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한달에 한번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방문해 재능기부로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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